1961년 창업한 삼양식품은 ‘정직과 신용’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50년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식품으로 인간 백세시대를 열겠다는 창업주의 혼이 담긴 개척정신은 삼양식품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삼양식품은 열정과 도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유일한 주식이었던 쌀과 잡곡, 그것마저도 부족하여 허리띠를 졸라 매야했던 1960년대. 식량난 극복을 위해 삼양식품은 1963년 국내 최초로 ‘삼양라면’을 생산했고 이후 라면은 제2의 주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70년대 초 주식의 자급화 전망이 뚜렷해지고 국가경제가 급성장을 거듭하여 기아로부터 해방되자 삼양식품에서는 식생활 개선에 앞장섰습니다. 대관령 고원 일대에 600만평의 산지를 개발해서 초지를 조성, 산지축산을 진흥시킴으로써 식생활의 선진화에 힘써 국민보건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은 삼양식품의 주요 원료공급원 역할을 하여 라면 스프용 쇠고기 등 육류를 자급하였고 맑은 공기와 드넓은 초지에서 젖소를 사육하여 고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삼양식품은 제품의 고급화와 맛과 영양의 차별화를 위해 질 높은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맛을 지닌 우수식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식품관련 자회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불닭볶음면’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K-Food를 선도하는 주요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불닭볶음면이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